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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제21대 대선 후보 프로필, 공약, 부인, 고향, 관련주 총정리

도도한율 2025. 5. 5. 12:5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는 노동자 출신 인권변호사로서,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하며 정치적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그의 부인 김혜경 여사와의 인연, 그리고 고향 안동에서의 성장 배경은 그의 정치 철학과 삶의 방향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 이재명 후보 프로필

이름: 이재명 (李在明)
출생: 1963년 12월 8일 (만 61세)
출생지: 경상북도 안동군 예안면 도촌동
학력:
- 중앙대학교 법학과 학사
- 경원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주요 경력:
- 제19·20대 성남시장 (2010~2018)
- 제35대 경기도지사 (2018~2021)
- 제21·22대 국회의원 (인천 계양구 을)
- 더불어민주당 제6·7대 당대표
- 제21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
정당: 더불어민주당
종교: 개신교 (예장합동)

이재명 후보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성장하며,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통과하고 중앙대학교 법학과에 장학생으로 입학했습니다. 사법시험 합격 후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며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에 힘썼습니다.

💍 부인 김혜경 여사 프로필

이름: 김혜경
출생: 1966년 9월 12일
출생지: 충청북도 중원군 산척면 (현 충주시 산척면)
학력: 숙명여자대학교 피아노과 학사
가족: 남편 이재명 후보, 아들 2명 (이동호, 이윤호)
종교: 개신교

김혜경 여사는 1990년 이재명 후보와 연애를 시작하여 1991년에 결혼했습니다. 그녀는 남편의 정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유세 현장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 여사 프로필 / 이미지출처 : 여성중앙, 중앙일보, 이코노미퀸

🏡 고향 안동에서의 성장 배경

이재명 후보는 1963년 12월 8일, 경상북도 안동군 예안면 도촌동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고향 안동은 예로부터 유교 문화가 깊게 뿌리내린 지역으로, 전국적으로도 전통과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선시대 사대부 양반가의 문화가 지금까지도 전해 내려오는 지역으로, 많은 역사적 인물과 학자들이 배출된 명문 고장이기도 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 같은 전통적인 지역에서 매우 가난한 농가의 아들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생계를 돕기 위해 공장과 건설 현장에서 일하며 학비를 벌었습니다. 특히 그가 안동을 떠나 성남으로 이주하게 된 이유도 가정 형편이 워낙 어려웠기 때문이었고, 그는 초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생계를 위한 노동의 길에 들어서게 됩니다.

경북 안동에서의 유년기와 청소년기 경험은 이재명 후보의 삶 전체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배고픔과 차별, 불평등을 몸으로 체험한 그는 이를 계기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감수성을 갖게 되었으며, 훗날 인권변호사와 정치인으로서의 철학적 기반이 되었습니다. 그는 여러 인터뷰를 통해 “안동은 나를 만든 곳”이라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표현해 왔고, 대선 유세에서도 경북 지역에 대한 균형 발전과 지역 차별 해소를 강조해 왔습니다.

하지만 보수적 지역 성향 탓에 이재명 후보는 정치적으로는 고향에서 인정받기 어려운 측면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대선 후보로서 고향 TK(대구·경북)를 자주 방문하며 “고향이 나를 외면해도 나는 고향을 잊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던지며 지역민들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습니다.